포천 워터파크 페리아도 파도 풀 초등 중학 자녀 물놀이 너무 좋아해요. 평상이 가득 차면 더 이상 고객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작년보다는 물놀이 시간이 꽤 짧아진 것 같아서 아쉽네요.
사실 작년에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물 속에 있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너무 잘 놀아서 다음날 담이 걸렸을 정도입니다.
포천 워터파크 페리아도 파도풀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가 너무 좋아했습니다. 물놀이 같은 물놀이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사실 유명한 워터파크 많은데 사람이 많아도 웬만하면 가려고 했지만 거리도 그렇고 자리잡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고. 그래서 가까운데로 파도풀을 찾았었는데 포천에 있었습니다.
어떤 수영장은 가만히 서 있으면 머리에 물을 쏟아내는 설치가 있는데 그것도 재밌지만 역시 파도 치는 수영장을 더 원하더라구요. 아이들과 저도 함께 물 속에 있었는데 어른들도 많이 좋아합니다. 저는 체력 고갈로 띄엄띄엄 들어갔었지요.
수질관리가 참으로 철저합니다. 요원들이 있어서 위험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보인다 하면 바로 방송하고 제제합니다. 그런 점이 마음이 놓였습니다. 그럭저럭 한게 아니고 철저해요. 쓰레기는 모두 가져가야하는데 사실 이게 불편했었거든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 수영장 환경이 좋은 이유였습니다. 쓰레기가 넘치는 지저분한 광경이 안보였는데 이유가 있었던 겁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원하면 또 갑니다. 매년 포천 페리아도에 갑니다. 집근처라서 편한것도 있는데 깨끗합니다.